위성DMB 통합법인인 SK텔링크 TU미디어는 이달 4∼5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한국-대만 클럽챔피언십(SK와이번스 vs 슝디 엘리펀츠) 경기와 13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한-일 클럽챔피언 경기를 TU 스포츠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위성DMB TU는 "올 시즌 국내 프로야구 전 경기 생중계에 이어 이번 대만·일본 클럽챔피언십 경기를 생중계하는 등 앞으로도 위성DMB 시청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주요 스포츠 경기를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SK텔링크와 합병을 계기로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위성DMB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