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국내 MGM 테마파크 참여한다

쿠스코엘비이 등과 함께 IT 사업협력 양해각서
"첨단 IT 기술 활용해 유비쿼터스 공간 선보일 것"
  • 등록 2008-08-07 오후 1:22:29

    수정 2008-08-07 오후 1:22:29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LG CNS와 쿠스코엘비이(050110)가 국내에 조성되는 MGM 테마파크 사업에 공식 참여키로 했다.

MGM 테마파크의 한국 사업권을 가진 MSC코리아는 LG CNS, 쿠스코엘비이와 IT부분 사업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G CNS와 쿠스코엘비이의 기술력을 활용해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한 시설들을 MGM 테마파크 곳곳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LG CNS는 MGM 테마파크에서 U-시티, RFID/USN 등 유비쿼터스 분야와 LED영상시스템 구축 등 영상엔터테인먼트 사업 분야에 참여할 예정이다.

LG CNS는 이미 대전 은행동 34만평 부지에 건설되는 국내 최초의 재개발 U-시티 프로젝트 '퓨처렉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등 유비쿼터스 시장 선두 주자다.

또 미국 라스베가스 프리몬트 스트리트의 영상쇼 시스템, 뉴욕 타임스퀘어 영상시스템 등도 구축한 바 있다.

카메라모듈 업체인 쿠스코엘비이는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RFID 기술과 접목해 IP카메라를 이용한 고객 위치 추적, 출입감시, 오감 체험 효과 등을 테마파크에 구현할 계획이다.

현재 MGM 테마파크는 현대자동차그룹 건설회사인 엠코와 싸이더스iHQ, 게임하이 등 국내외 금융, 투자, 건설, 게임,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컨소시엄에 참여한 상황이다.

MGM 테마파크는 디자인 등을 마치고 인허가와 착공만을 남겨두고 있다. 테마파크 외에도 호텔, 리조트, 워터파크, 월드타운, 게임센터, 한류 문화의 거리, 복합 실내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조성되며 오는 2011년 9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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