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정보통신부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백범기념관에서 'UCC(사용자제작콘텐츠) 이용자들을 위한 실천적 가이드라인(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선 성선제 영산대 교수가 가이드라인의 제정 목적과 경과 등을 설명하고, 황용석 건국대 교수가 콘텐츠 생산자들의 행동원칙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김종호 정통부 팀장, 이종육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실장, 황창근 변호사, 최성진 다음커뮤니케이션즈 실장, 하순문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실장 등 정부, 학계, 법조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의 주요인사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정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오는 29일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UCC 대전'에서 확정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