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2월 3568대 보다 22.3% 증가한 것으로 전년 1월 등록 3448대 보다는 26.6%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아우디(Audi)가 593대로 가장 많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580대, BMW 545대, 렉서스(Lexus) 539대, 혼다(Honda) 442대, 폭스바겐(Volkswagen) 378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318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이하가 996대로 가장 많았고 2001cc~3000cc 이하 1648대, 3001cc ~4000cc 이하 1106대, 4001cc 이상 615대로 나타나 2001cc~3000cc 이하가 수입차 등록의 37.8%를 차지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1월 수입차 등록은 연초부터 출시된 다양한 신차와 일부 모델의 물량부족 등이 해소돼 1월 실적으로는 예외적으로 높은 기록을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