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KGC인삼공사는 넥슨, 슈퍼캣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과 협업한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 넥슨 ‘바람의나라: 연’과 협업해 선보이는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사진=KGC인삼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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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너지박스는 ‘정관장 활기력(20㎖)’을 20병으로 리패키징한 제품이다.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전통 소재와 비타민 B, C를 배합한 앰플형 건강 드링크로 손쉽게 기력을 보충할 수 있어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이같은 주요 소비층을 고려, 바람의나라와 협업을 통해 게임 유저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박스에 시그니처 도트 디자인을 재현해 마치 게임 속에서 튀어나온 것과 같은 이미지로 이목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제품 내 아이템 쿠폰이 포함돼 있어 게임 속에서 영구 사용 가능한 ‘정관장 활기력 망토 외형’ 등 여러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다음달 5일까지는 정관장 전용 건물과 NPC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임무를 진행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넥슨 인기 모바일 게임과 함께 유저들이 건강도 챙기고 아이템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게임 유저들에게 정관장만의 활력의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