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IDP 전문기업 메인라인, 요셉의원에 정기후원…기업 기부문화 확산 동참

  • 등록 2024-04-30 오전 10:34:02

    수정 2024-04-30 오전 10:34: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I 기반 IDP(지능형문서처리) 전문기업 메인라인은 요셉의원에 정기 후원을 진행함에 따라 기업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요셉의원은 선우경식 원장이 1987년 후원인들과 함께 서울 신림동에 개원한 자선의료기관이다. ‘가난한 환자들에게 최선의 무료 진료’라는 사명으로 37년간 사회에서 소외된 환자들을 무료로 진료하고 있다.

개원 초기부터 순수 민간후원과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요셉의원은 90여 명의 의료봉사자와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수많은 후원자의 도움으로 하루 평균 100여 명의 환자를 무료로 진료하고 있다. 진료 외에 무료 급식, 옷 나눔, 목욕 등 다양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요셉의원 관계자는 “나눔은 또 다른 나눔을 낳는다. 요셉의원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계속 운영되어온 힘은 이 작은 나눔의 손길 덕분”이라며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가난하고 병든 이들의 질병을 치료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메인라인은 202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해 정기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에 이어 요셉의원에도 정기후원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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