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참자연은 검은콩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제조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남수 ㈜참자연 대표는 “검은콩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식품인데, 안토시아닌은 암, 혈관 질환 계통, 신경 계통의 질병, 노화 지연, 각종 염증, 당뇨병 및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이런 천연 영양성분을 체내에서 최대한 흡수할 수 있도록 핵심 기술을 개발해 특허(특허 제 10-1331889호)를 받은 것이 정남수의 블랙푸드 첫 번째 이야기 ‘검은콩’과 두 번째 이야기 ‘검은콩 씨앗과 만나다’이다”라고 설명했다.
‘블랙푸드 첫 번째 이야기 검은콩’은 국내산 서리태 80%와 국산 홍삼 5%를 배합해 만든 분말형태의 제품으로, 다시마와 흑임자 등을 넣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맞다. 또 블랙푸드 두 번째 이야기 ‘검은콩 씨앗과 만나다’는 국내산 서리태 80%와 해바라기씨, 아몬드, 호박씨, 밤, 대추, 흑임자 등을 넣어 임산부, 모유 수유 중인 산모, 수험생 등이 섭취하기에 알맞다.
정남수 대표는 “검은콩을 약 30년 연구, 숙명여대와 숙명여대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며 대학에서 다양한 식품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며 “정남수의 블랙푸드는 제조기술 특허 이외에도 미국 FDA 안전성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검은콩의 효능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몸에 유익한 먹거리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