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은 집객 효과가 큰 콘서트를 매개로 한류 콘텐츠와 다양한 한국 기업의 제품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 대한 종합적인 브랜드 체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붙은 명칭이다.
시작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다. 올해 KCON은 일본에서 지난 4월22일 열렸다. 미국 LA에서는 7월말, 뉴욕에서 8월초 개최된다.
CJ E&M 관계자는 “KCON 2015 Japan이 1만 50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새로운 한류의 붐을 이끌어갈 창조 모델로 평가 받았다”며 “이번에는 미국 동서부 중심지로 진출해 한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데 중요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KCON 2015 USA에는 중소기업청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초청, 동행한다. 미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모집해 현장 마케팅 홍보 지원은 물론 현지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주선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특징주]CJ E&M 이틀째 '강세'..올해 실적 개선 전망
☞CJ E&M, 'VOD의 강자' 실적 대폭 개선 전망-한국
☞[포토]CJ E&M 거북이 마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