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비방·중상을 하는 것은 북한이라고 생각한다”며 “(북한이 언급한 대로) 설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당장 비방·중상이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의 공식적인 보도매체를 통해서 우리 정부를 실명 비난하는 행위부터 당장 중단해야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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