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조울증을 앓고 있는 아이 92명을 포함해 총 814명을 대상으로 그 어머니의 임신- 출산자료를 조사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임신 중 독감이 태아에게 어떤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지 아직 알 수는 없으나 독감에 의한 염증반응이 태아의 뇌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는 것이 연구를 이끈 정신과전문의 앨런 브라운 박사의 견해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사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학술지 ‘정신의학’(Psychiatr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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