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씨는 지난 달 29일 오후 5시20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 한 골목길에서 송모(57)씨 등 5명과 함께 막걸리 내기 윷놀이를 하던 중 송씨와 시비가 붙어 가슴을 밀어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다.
배씨는 경찰 조사에서 “윷놀이에서 돈을 따 인근 슈퍼로 들어갔는데 송씨가 따라 들어와 항의해 밀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윷놀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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