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060980)는 6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변정수 자동차부문 총괄 부회장과 1·2차 협력사 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프로그램 설명회 및 품질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만도는 협력사의 경영안정화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과 협력, 60억원을 출연해 총 3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만도는 "자동차 부품업계로는 최초로 1차 협력사 뿐 아니라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해 대출을 지원해 주는 등 상생협력 방안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별도로 우수 협력사에 금형개발비를 지원하는 등 자재를 공동구매하고 해외시장 동반 진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특징주)만도 8일만에 반등..`대주주 물량출회 가능성↓`
☞만도, 지능형 부품 매출비중 증가..`매수`-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