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T주도 중국발 호재 따라 `반등`

  • 등록 2010-07-06 오후 2:19:15

    수정 2010-07-06 오후 2:19:15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중국 증시의 급반등에 따라 투자심리가 안정을 찾아가자 IT주들도 반등에 나서고 있다.

6일 오후 2시16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0,65% 상승하며 나흘만에 77만원선을 회복했고, 하이닉스(000660)도 3% 가까이 뛰고 있다. LG디스플레이(034220)도 2% 넘게 상승 중이다.

이들 종목은 모두 오전 중 1%대의 낙폭을 보였지만, 오후들어 반등폭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박영주 우리투자연구원은 "중국발 수급호재가 공식적으로 발표되면서 투자심리 개선 기대감이 실적발표를 앞둔 IT주에 가장 먼저 온기를 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중국 경기둔화에 따른 재고우려가 제기되며 IT주가 지지부진했던 가운데 2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전망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내일 실적가이던스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는 영업이익 5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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