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원 SKT사장 "고객 원한다면 아이폰4 도입"

"3분기내 안드로이드마켓 유료사용 협의마쳐"
  • 등록 2010-06-09 오전 11:54:10

    수정 2010-06-09 오전 11:54:10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9일 "SK텔레콤(017670)이 아이폰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날 서울 우면동 KISDI에서 만나 "통신서비스 회사는 고객이 원한다면 어떤 디바이스도 가져와야 한다"면서 "다만 아이폰은 AS에 문제가 있는 만큼 고객불만을 최소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각국의 1위 통신사업자들이 아이폰을 판매하지 않고 있는 것도 AS 등 고객불만을 우려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정 사장은 이어 "통신서비스 회사를 너무 디바이스(단말기)로 양분하지 말아달라"면서, 갤럭시S는 SK텔레콤(017670)이, 아이폰4는 KT가 판매한다는 관점으로만 보지 말아주길 희망했다.

정 사장은 또 "3분기내 구글과 협의를 통해 안드로이드마켓 유료 콘텐츠 사용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SKT, 7월부터 멤버십 혜택 변경..`아웃백 할인 폐지`
☞SKT, 1GB 컨텐츠 패키지 `Smart USIM` 첫선
☞(WSF2010)"21세기 나아갈 방향 제시해주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