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오늘 내일은 기술적으로 중요한 자리"

  • 등록 2009-01-14 오후 2:13:39

    수정 2009-01-14 오후 2:13:39

[이데일리 박새암기자]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증시는 장중 탄력적인 에너지를 과시하고 있다. 코스피는 20일 이동평균선을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5일선 안착까지 시도하는 중이다. 코스피가 '생명선' 인 20일 이평선을 내일까지 지켜낸다면 이달 증시는 상승세를 유지해낼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
 
1월  증시의 해답을 '기술적인 지표' 에서 찾아보자.
 
메리츠증권의 심재엽 팀장은 "기술적으로 봤을 때 최근 증시는 20일 이동평균선 상에서 단기 변동성이 나왔다" 며 "오늘과 내일에 걸쳐 변동성이 마무리 되면서 증시는 1200선을 회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심 팀장은 "이번 실적 발표는 우려만큼 나쁘지는 않을 것" 이라면서 "변동성을 마무리 하고 증시는 다음주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과 관련된 정책재료에 다시 관심을 가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
 
동부증권의 최운선 연구원도 "월봉이 음봉으로 전환되는 분기점에서 코스피가 어제 1월 시초가를 지지했기 때문에 이달 월봉은 양봉이 나올 것" 이라며 "1278선까지 추가 상승을 고려하고 있다" 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증시는 잘 가는 종목이 더 잘 갈 것" 이라며 건설주와 증권주, 소재주 중에서 화학과 철강 대표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관련주로 LG화학(051910) KB금융(105560)지주 우리금융(053000) LG디스플레이(034220) 삼성테크윈(012450)을 추천했다.
 
 경제 재테크 전문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 '박새암의 마켓메시지(오후 1시~3시)' 프로그램에서 현 장세의 기술적 의미를 진단하면서 향후 증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오바마 정부 정책과 국내 SOC 투자 관련 종목에 대한 전략을 세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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