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는 저장성의 음료업체인 와하하로 브랜드 가치는 작년의 5억7000만달러에서 18억7000만달러로 상승했다.
신문은 2007년 순위에 든 50개 민간기업 중 인터넷과 부동산, 의류 부분의 기업들이 20개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한편 후룬 연구소는 작년부터 중국 민간기업 브랜드 가치 순위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후룬 연구소는 '중국 국내 브랜드 가치 상위 50위` 기업도 발표했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 모바일이 370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공상은행(ICBC)과 중국은행(BOC)이 뒤를 이었다.
신문은 올해 몇몇 대형 은행들이 기업공개(IPO)를 함에 따라 공기업 브랜드 가치 상위 10위 안에 드는 기업 중 7개 기업이 금융기관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