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공희정기자]
코미팜(041960)은 30일 코미녹스 항암제의 미국식품의약청 허가, 생산 준비, 마케딩의 업무를 주로 하게 될 코미팜 인터내셔널 아메리카(Komipharm International America Inc)를 설립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자본금 20만달러, 발행주식수는 20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1만달러, 수권주식수는 2500주다.
회사 관계자는 "확대임상시험중 그동안의 임상실험 결과보다 탁월한 성과가 확인됐지만 미국 식품의약청의 신속승인 프로그램 규정에 부합된다고 판단, 판매승인 신청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며 "현지법인 설립후 1~2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친 후 판매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