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홀딩스, 장세욱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창립 70주년, 더 큰 성장으로 주주환원”
  • 등록 2024-03-22 오전 10:20:31

    수정 2024-03-22 오전 10:21:48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22일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제7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장세욱 동국홀딩스(001230) 부회장은 의장 인사로 “올해는 창립 70주년이자 지주사 체제 원년으로 윤리·준법 경영 하 지속 가능 성장 토대를 마련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연내 기업형 벤처 캐피털(CVC) 설립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더 큰 성장으로 주주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홀딩스는 이날 △2023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총 5개 안건을 의결하고 주당 600원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

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로 배당기준일을 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회사 측은 “주주 친화 정책 일환으로 ‘선(先)배당액 결정 후(後)투자’가 가능하게 하고 주주가 예측 가능한 투자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목적을 설명했다.

동국홀딩스는 올해 3월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과 곽진수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을 재선임했다.

동국제강그룹 동국홀딩스·동국제강(460860)·동국씨엠(460850)은 주주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주가 직접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다.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이 22일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열린 제 70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동국홀딩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네모네모' 공주
  • 화사, 팬 서비스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