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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친화기업은 직장 내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원하는 기업에 정부가 부여하는 인증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평가 일환으로 건강친화기업 제도를 지난해 시범 운영을 했고 올해 처음 인증했다.
이 밖에도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건강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기업 내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안전보건관리 조직을 개편하고, 전사 차원의 건강친화제도 예산을 매년 정기 편성해 금연·다이어트·건강식단 프로그램 등 임직원 건강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안전·보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임직원 대상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식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품회사라는 목표 아래 그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