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비대면 주담대 상품 100% 비대면 진행

3분 안에 신청부터 최종 실행까지
대출 대상도 아파트→연립빌라·다세대주택
하나은행 “디지털 혁신으로 소비자 편익 증대 지속 추진”
  • 등록 2022-05-17 오전 9:47:19

    수정 2022-05-17 오전 9:47:19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하나은행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을 확대 개편했다. 대출 상품 대상확대와 함께 100%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편의성을 높였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대출 대상을 기존 아파트에서 연립빌라, 다세대주택까지 확대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주택담보대출’은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대출 한도와 금리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부터 최종 실행까지 서류 제출과 영업점 방문없이 100% 비대면으로 진행이 가능하다고 은행측은 전했다.

하나원큐 주담대는 전국 모든 아파트와 연립빌라,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구입 자금뿐만 아니라 임차보증금 반환, 생활자금 등 손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용도의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최저금리 연 3.346%(5월 17일 기준),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이다.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관계자는 “최근 언택트 생활이 보편화되고 금융의 영역에서도 디지털화가 확대되고 있다”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개편 시행과 같이 금융소비자의 편의성 증대로 이어지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4월 출시한 ‘하나원큐 아파트론’을 통해 2022년 1분기말 누적 기준 2081건·3200억원 상당의 담보대출을 비대면 채널로 취급했다. 하나원큐 주담대의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하나은행)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