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메일세이퍼` 나라장터 등록…"공공부문 적극 공략 "

모바일 이메일 보안 솔루션(MEM)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파트너사 대상 세미나 개최 등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 추진할 것"
  • 등록 2021-06-22 오전 10:11:16

    수정 2021-06-22 오전 10:11:16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보안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는 모바일 이메일 보안 솔루션 `메일세이퍼(MailSafer)`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공공부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공공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모바일 이메일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기존의 제한적인 모바일 이메일 업무 환경 개선과 망분리에 따른 자체 모바일 이메일 보안 강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번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을 통해 국내 공공기관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모바일 이메일 보안 및 관리를 지원하고, 공공 시장에서 모바일 보안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파트너사 대상 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기획 등을 통해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메일세이퍼는 공직자통합메일이 아닌 자체 모바일 이메일을 구축해 활용하는 기관에서 요구하는 보안 기능을 단일 솔루션으로 제공하며, 기존 메일 서버 변경없이 이용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첨부파일 다운로드 제한 및 기타 메일 앱(App) 차단 △HTML 첨부파일 읽기 전용 기능 △메일 쓰기·전달 사용 제어 △화면 캡쳐 차단 및 통제 △실시간 메일 사용 현황 통계 등을 제공한다.

김인환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보안사업부 이사는 “그동안 공공을 비롯한 금융, 민간 분야에서 메일세이퍼 구축 레퍼런스를 확보해 제품 우수성과 안정적인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메일세이퍼 도입 절차가 빠르고 간소화된 만큼 공공 분야의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파트너사와 적극 협력,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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