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박윤상 신임 중앙연구소장 영입

식약처·다수 제약社서 제제 연구업무 특화 수행
  • 등록 2020-03-27 오전 10:03:59

    수정 2020-03-27 오전 10:03:59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유유제약(00022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다수의 제약사에서 제제 연구 업무를 수행한 박윤상(사진) 중앙연구소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신임 연구소장은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와 원광대 약학대학원을 거쳐 충북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경동제약, 한올바이오파마를 거쳐 식약처 약효동등성과 및 의약품정책과에서 의약품 인·허가 심사와 정책 수립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신일제약 제제연구실장을 역임했다.

특히 개량 신약 및 퍼스트 제네릭 발굴·개발, 우선판매권 획득 등 제제 연구 분야에 특화된 연구개발을 주도했다는 게 유유제약의 설명이다.

박 소장은 “다수의 제약사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축적한 다양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유유제약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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