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신작 효과에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9시23분 현재
엔씨소프트(036570)는 전일대비 3.06%, 8500원 오른 2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 들어 지난 6일을 제외하고 연일 오름세다.
이동률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모바일게임이 호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리니지’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리니지2: 레볼루션’과 ‘리니지 RK’는 각각 구글플레이 매출액 순위 1위와 4위를 기록 중”이라며 “특히 ‘리니지2: 레볼루션’ 성공은 이익 기여도가 높은 로열티매출액 증가와 넷마블게임즈 지분가치 상승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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