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5일 “어제(4일)부터 북한은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한 개성공단 출입 남측 근로자에 대한 발열 검사를 중단했다”며 “이제는 북측 출입사무소를 통과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가 지원한 열 감지 카메라는 개성공단 내 남측 근로자가 출입하는 북측 출입사무소와 북한 근로자가 개성공단을 오갈 때 이용하는 출입구 등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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