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저는 중죄인이다. 솔직한 심정으로 모든 화살을 제가 다 맞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해서 야권에 대선 승리를 위한 심기일전의 계기가 마련된다면 더없이 좋겠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총선 과정에서 8년 전 자신이 인터넷 방송에서 발언한 내용이 공개되면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총선 개표 결과 김 후보는 6% 포인트 차이로 이노근 새누리당 후보에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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