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부대변인은 이날 현안 논평에서 "송석구 위원장은 어제 오찬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사저가 서울이 아닌 지방으로 가면 문제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사저가 서울이 아닌 진영으로 가니 외로워서 죽은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말하는 법과 경청하는 법을 제대로 가르쳐야 통합이 가능하다'던 송 위원장이 사회 갈등과 분열을 부추기며, 조장, 확산시키고 있다"며 "망언을 즉각 사과하고 사회통합위원장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