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체들 역시 차별화된 유통시스템과 광고비 절감으로 높은 품질을 유지하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곳이 늘고 있다.
한우구이전문점 등심플러스(www.dahanoo-fc.com)는 `삼겹살 가격에 한우를`이라는 모토를 내세우고 지난해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론칭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등심플러스는 다하누의 오랜 한우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우등심주물럭 1만3000원, 생등심 1만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질 좋은 한우를 판매하고 있으며, 산지 가격이 올라도 ㎏당 가격을 변동 없이 2만7000원에 공급하고 있다.
등심 외에도 한우 채끝으로 만든 육회와 육사시미도 별미로 손꼽히며, 각종 채소에 한우와 날치알이 어우러진 한우철판볶음밥을 후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각국의 수입 브랜드 맥주를 최대 4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은 부담 없이 세계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체계적인 가맹점지원시스템으로 초보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모든 메뉴를 원팩화시켜 간단한 조리 교육만 이수하면 누구나 쉽게 서비스가 가능하다.
부담 없는 가격에 웰빙피자를 선보이는 `뽕뜨락쌀피자`는 다양한 피자 메뉴를 6000~1만2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초대형 사이즈의 킹피자도 메뉴 상관없이 1만1900원이면 즐길 수 있어 가족 모임은 물론 단체 주문에도 적합하다.
멀티형 카페프랜차이즈 베이커리카페 `크런치오븐`은 베이커리 메뉴에서부터 커피, 아이스티, 스무디, 과일주스 등의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는 곳으로 아메리카노를 9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숍인숍 형태의 매장운영이 가능하며 보통 4평 이내에 작은 규모의 매장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