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스플레이 `악재속 흑자 선방`

경기부진속 영업흑자 유지
4분기 수요전망 불구 경기영향 전망
  • 등록 2008-10-20 오후 2:19:28

    수정 2008-10-20 오후 2:19:28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이 경기하락 등의 악재속에서도 영업흑자를 지켜냈다.

LG전자(066570)는 20일 디지털디스플레이사업의 3분기 매출이 3조8521억원, 영업이익은 1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평판TV 호조로 전분기대비 2.9%, 전년동기대비 22% 늘어났다. 세트부문은 전년동기대비 23% 늘어났다.

이중 LCD TV는 55%, PDP TV는 10%, 모니터는 8% 늘어났다. 다만 PDP모듈은 전년동기대비 7%의 역신장을 기록했다.

LG전자는 4분기의 경우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3분기대비 수요증가가 예상되지만 글로벌 경기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선진시장은 수요가 소폭 감소, 성장시장은 지속적으로 신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는 성수기 평판TV 매출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글로벌 경기침체 대응을 위해 타이트한 공급망관리를 통해 재고 최소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생산방식 도입 등 원가경쟁력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LG전자, 3분기 영업익 5705억 `예상수준`(상보)
☞LG전자 3분기 글로벌 매출 12조원, 영업익 5705억원(2보)
☞LG전자 3분기 본사 매출 6.8조원, 영업익 3376억원(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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