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대만·홍콩 하락..싱가포르 상승

  • 등록 2002-10-25 오후 3:04:30

    수정 2002-10-25 오후 3:04:30

[edaily 전설리기자] 2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대만 증시는 이틀째 내렸다.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10.74포인트(0.23%) 내린 4564.06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세계 최대 DVD플레이어 칩메이커인 미디어텍의 올4분기 실적이 3분기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3.18% 떨어져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델타일렉트로닉스와 컴팩매뉴팩처링도 각각 2.30%, 3.04% 하락했다. 반면 컴팔일렉트로닉스와 트윈헤드인터내셔널은 각각 2.18%, 6.75% 올랐다.

반도체주는 올랐다. 세계 최대 주문형반도체업체 대만반도체(TSMC)와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가 각각 2.22%, 0.39% 상승했으며 D램업체인 윈본드일렉트로닉스와 난야테크놀로지도 각각 2.69%, 3.25% 올랐다.

싱가포르 증시는 하루만에 상승 반전했다. 한국시각 오후 2시51분 현재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7.69포인트(0.53%) 오른 1464.5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셈코프마린이 모회사인 셈코프인더스트리가 셈코프마린의 선박수선사업부 지분을 추가로 매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5.75% 상승했다.

기술주도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와 GES인터내셔널이 각각 0.72%, 2.82% 올랐으며 PCI도 2.70% 상승했다. 반면 벤처매뉴팩처링은 2.86% 내렸다.

홍콩 증시도 이틀째 하락세다. 항셍지수는 95.43포인트(0.98%) 내린 9692.06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주가 일제히 내렸다. 홍통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청쿵이 0.93% 내렸으며 선헝카이프라퍼티와 헨더슨랜드도 각각 0.40%, 1.20% 하락했다.

통신주도 하락세다.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유니콤은 각각 3.07%, 2.70%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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