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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lue+는 전기차 구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엔트리(진입) 트림으로 일부 사양을 슬림화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스탠다드(기본형)와 동일해 아이오닉 5는 368km, 아이오닉 6는 367km, 코나 일렉트릭 311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각각 확보했다.
각 모델별 판매 시작가격은 △코나 일렉트릭 4142만원 △아이오닉 5 4700만원 △아이오닉 6 4695만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 구매가격은 300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점차 다변화되는 고객 선호도를 고려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기차 구매 장벽을 낮춰줄 실속형 트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 전기차가 선사하는 혁신적인 이동경험을 보다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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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기존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에 △EV 안심 점검 서비스 △EV 보증 연장 △EV 전용 타이어 제공 등 새로운 혜택을 추가하고 신차 교환 지원 서비스 기간을 늘렸다.
또한 ‘바디케어 서비스’에 ‘워런티 플러스’를 결합한 ‘EV 보증 연장’도 새로 제공해, 차량 구입 후 1년 내 혹은 2만킬로미터(km) 이하 주행 시 차체 상·하·측면 손상을 무상 수리해주는 바디케어 서비스와 총 5년 혹은 10만km 까지 일반 부품을 교환해주는 ‘워런티 플러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라이프를 책임질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특화 고객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수요를 촉진하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