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여자 아이돌 가수그룹 르세라핌이 컴백과 동시에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 새 앨범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 르세라핌 멜론 스포트라이트 홍보 이미지(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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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카카오(035720)엔터테인먼트는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EASY)’를 발매하는 르세라핌이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독점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포트라이트는 멜론 애플리케이션(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를 통한 여러 독점 콘텐츠와 삼성역 한국(K)-팝 라이브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이번 참여로 르세라핌은 마이멜론 영상에서 팬들을 위한 멜론 이용 정보를 제공한다. 멤버 홍은채는 최근 음악감상 이력을 기반으로 스타일을 분석하는‘뮤직DNA’, 허윤진은 한 곡을 선택하면 이를 기반으로 다음곡이 이어져 나오는 빠른 선곡 ‘믹스업’, 김채원은 아티스트를 향해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팬톡’ 등 기능을 소개한다.
또한, 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무물보)’ 영상에서 트레일러 촬영 뒷이야기, 새 앨범 관전 포인트 등을 털어놓는다. 아티스트들의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밸런스 게임으로, 팬들의 사소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영상 콘텐츠 ‘멜런스 게임’도 기대를 모은다. 르세라핌은 “하이브 레이블즈 선배 그룹의 곡을 리메이크 해야 한다면?” 질문에서 세븐틴의 ‘예쁘다’,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을 두고 고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