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대우로지스틱스와 2차전지 관련 물류 운송 등 MOU 체결

  • 등록 2023-10-19 오전 9:50:37

    수정 2023-10-19 오전 9:50:37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DS단석은 물류 전문기업인 대우로지스틱스와 인프라·해상 운송·육상 운송·통관 등 2차전지 관련 물류 전 사업 분야와 원자재 구매 협업 등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설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인호 대우로지스틱스 대표, 김종완 DS단석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DS단석)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신규 사업 연구와 개발에 대한 △인프라 △노하우 △솔루션 등 장점을 결합해 상호 보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대우로지스틱스 물류 거점의 사용 후 배터리 구매와 판매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 △물류 연구개발 및 기술 혁신 강화 △리사이클 사업 관련 물류 솔루션 협력 △물류 최적화 컨설팅 제공 등이 업무 협력 사항으로 포함됐다. 양사는 앞으로 영업 개발 및 상호 투자 등 전반적인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상호이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종완 DS단석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 간 상호 이익 도모와 전반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DS단석은 리사이클 사업 관련 물류 솔루션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대우로지스틱스 대표는 “2차전지 및 리사이클링 전문 물류 기업인 대우로지스틱스는 미래 친환경적 지속성 핵심산업인 이차전지 전 주기 공급망 시장에 대해, 글로벌 자원순환 리딩 기업인 DS단석과 자원순환 및 친환경, 저탄소 연료사업부분에 물류 최적화 컨설팅 및 솔루션 등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친환경 순환경제를 통해 ESG 경영도 실천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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