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바일 전문기업 씽크엠은 솔루션 유통 및 WAS 기반 컨설팅 전문기업 싸이웰시스템과 지난 24일 고객 모바일 서비스의 사용성 및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 ‘MAXY(맥시)’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씽크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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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엠은 2001년 설립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앱 플랫폼(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 MEAP) 전문기업으로 국내 주요 300개 기업의 누적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모바일 사업 경험을 통해 파악한 기업의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토대로 모바일 모니터링 솔루션 ‘맥시’를 개발해 지난 5월 정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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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은 100여 종이 넘는 방대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 서비스되는 모바일 앱의 이슈와 문제를 사전에 최대한 예방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른 원인 파악을 통한 해결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시켜 모바일 서비스의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맥시는 기업 모바일 서비스의 사용 성능을 측정하고 운영에 필요한 분석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모바일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운영 관리자의 모바일 서비스 운영,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분석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제공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
맥시 솔루션 리더 강성민 부장은 “앞으로 싸이웰시스템의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가 함께 맥시 공급을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삼아 연내 국내 주요 기관과 금융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정식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