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갈릭앤갈릭 버거’가 출시 2주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 ▲노브랜드 버거 ‘갈릭앤갈릭 버거’.(사진=신세계푸드) |
|
노브랜드 버거가 지난 5일 출시한 갈릭앤갈릭 버거는 기존 마늘 소스만 넣은 버거와 다르게 소스와 함께 얇게 썰은 후 바삭하게 튀겨낸 마늘 칩을 넣었다. 차별화된 식감이 인기를 끌며 출시 2주만에 노브랜드 버거 14종 중 판매 순위 4위까지 올랐다.
노브랜드 버거 사이드 메뉴에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크런치 윙’은 한 달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기록해 전체 사이드 메뉴(감자튀김 제외)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기존 치킨너겟 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갈릭앤갈릭 버거’, ‘크런치 윙’, ‘어니언 링’ 등 바삭한 식감을 살린 메뉴들의 강점을 알리기 위한 유튜브 광고와 바이럴 마케팅 등을 펼쳐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향후 메뉴 개발에 있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한 레시피와 포장 및 배달 전용 패키지 등을 추가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하고 세분화된 입맛과 취향을 반영해 노브랜드 버거만의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