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지수(BSTI) 864.6점을 기록하며 전체 27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동기 8계단 상승한 것으로 유튜브(33위), 트위터(50위), 넷플릭스(91위) 등 글로벌 브랜드보다도 높은 순위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언택트 △집콕 등 트렌드가 확산하고 안마의자가 인기를 끌면서 바디프랜드 브랜드가치는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 95위로 100대 브랜드에 처음 진입한 이후 △2017년 47위 △2018년 36위 △2019년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바디프랜드는 경쟁사가 추격할 수 없을 정도로 격차를 만든다는 ‘오감초격차’ 전략을 통해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가지 분야에서 차별성을 추구해왔다. 특히 메디컬R&D센터와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등 3대 R&D(연구·개발) 조직을 중심으로 최근 5년간 총 614억원을 R&D에 투자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지속적인 R&D와 혁신을 거듭한 결과가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는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기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안마의자를 ‘헬스케어 로봇’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