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현금배당액 21억으로 증액 결의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병원용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206640)는 23일 현금배당 증액에 대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12일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10%를 현금배당하기로 공시한 바 있으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기존 계획을 상회하는 총액 21억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향후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 후 집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추가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