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독일 베를린의 주요 명소에 가상(VR) 체험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삼성전자는지난 2일부터 IFA 2015 전시장 밖에서도 고객들이 전시를 볼 수 있도록 기어VR로 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 VR체험관은 베를린의 대표 쇼핑몰인 불러바드(Boulevard), 모바일 제품 매장과 카페가 결합된 다목적 공간인 베이스 캠프 까페, 베를린 유명 백화점인 카데베 백화점, 베를린에 위치한 2곳의 BMW 쇼룸에 마련됐다.
삼성의 ‘커넥티드카’ 협력 파트너인 BMW의 베를린 쇼룸에서는 BMWi의 가상 드라이빙 체험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VR체험관은 IFA 2015 폐막일인 9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공식사이트 삼성닷컴(www.samsung.com)과 공식블로그 삼성투모로우(global.samsungtomorrow.com)의 가상현실 영상의 온라인 버전을 통해 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시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의 쇼핑몰 블러바드에 가상체험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즐기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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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베를린 BMW 쇼륨에 마련된 삼성전자와 BMWi의 합작 가상체험공간에서 한 고객이 즐겁에 가상드라이빙을 즐기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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