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글로벌 출시

한국 시작으로 북미, 아시아, 유럽 시장서 순차 출시
JBL과의 기술 제휴로 주변 소음제거 기술 적용
  • 등록 2013-11-28 오전 11:00:00

    수정 2013-11-28 오전 11:0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LG전자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가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066570)는 28일 “오는 29일 한국을 시작으로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HBS-800)를 북미, 아시아, 유럽 등 세계 시장에 차례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2010년 첫 출시 후 200만대 이상 판매된 ‘LG 톤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으로 ‘3D 넥 비하인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3D 넥 비하인드는 목 뒤의 곡선과 제품 프레임을 일치시켜 마치 착용하지 않은 것처럼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인정받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3’을 수상했다. 또 형상 기억합금을 적용해 형태도 변화하지 않는다.

특히 주변 소음제거 기술(ANC)를 적용해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음향기기 평가전문 사이트 골든이어스는 “톤 플러스는 이퀄라이저를 사용해 소리를 세부적으로 튜닝해 음질 향상을 가져왔다”며 “현재 출시된 무선 이어폰 중에서는 가장 좋은 소리를 재생해 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LG 톤 플러스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든 정보기술(IT)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또 다중 접속 기능을 적용해 2개의 블루투스 기기와도 동시에 연결이 가능하다.

한편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이며,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LG전자가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HBS-800)’를 29일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 출시한다. 여성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제품을 착용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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