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조립PC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회사 포유컴퓨터가 온라인 조립PC 시장에 입성한지 3년만에 연매출 100억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포유컴퓨터는 지난 2010년 2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업계 1, 2위를 다투며 조립PC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만큼 탄탄한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두번째는 ‘고객중심의 경영’이다.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컴퓨터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확인전화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장 5년까지 A/S 보장, 토요일 상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포유컴퓨터를 구매한 고객을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생각이다.
상품과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끊임없다. 컴퓨터 부품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부품 수급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 중소기업청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재무 건정성을 확보, 지속적인 신규사업영역을 투자하며 향후 회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유컴퓨터의 김호석 대표는 “공동운명체로서의 경영은 직원들과 회사 성장에 원동력이 되며, 고객중심의 경영은 고객만족도 향상과 단골고객층 확보로 이어져 회사의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를 더욱 세분화 해 맞춤형 상품을 기획할 뿐만 아니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유컴퓨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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