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BC카드가 가을을 맞이해 이달 말까지 마이태그를 통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태그’는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에서 직접 태그 후 BC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 혜택은 BC카드 회원사 발급 카드가 모두 포함된다.
먼저 온오프라인 쇼핑몰 마이태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옥션에서는 10월 주말 간 최소 3만원 이상부터 BC카드로 구매 시 2000원 할인해준다. 고가 가전제품과 휴대폰은 쿠팡, 하이마트, 애플스토어 마이태그를 활용하면 좋다.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가을여행과 독서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서 맞춤형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진에어·제주항공·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BC카드로 항공권 20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예스24와 교보문고 온라인 몰에서는 3만원 이상 도서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평일 시간대별 집중적으로 할인해주는 ‘타임딜’ 마이태그도 준비했다. 해당 마이태그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오전 8~11시 ‘CU’와 오전 11시~오후 2시 ‘스타벅스’에서는 5000원이상 결제 시 최대 3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오후 8~11시는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배달앱2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00원 할인을 진행한다. 마찬가지로 동 시간대에 ‘마켓컬리·오아시스마켓’ 공식 홈페이지 및 앱 등에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해준다. 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편의점 택배, 약국, 반려동물 등 다양한 생활 업종관련 할인 마이태그도 준비했다.
마이태그 혜택은 반드시 BC카드 결제 전 해당 혜택 태그가 필수이며 태그별 조건에 맞게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는 점도 참고하면 좋다.
박복이 BC카드 상무는 “깊어 가는 가을을 맞이해 BC카드 고객이 다양한 온·오프라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BC카드는 11개 회원사와 함께 올해 4분기에도 고객 만족 마케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