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저축은행, 시니어 고객에 '디지털·금융사기' 교육 시행

핀테크·디지털 금융 확산 속 '금융 접근성' 제고 취지
  • 등록 2023-11-21 오전 10:25:00

    수정 2023-11-21 오전 10:25:00

다올저축은행이 17일 삼성1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시니어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다올저축은행이 어르신 고객을 대상으로 ‘시니어 금융교육’을 시행했다.

다올저축은행은 지난 17일 삼성1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소속 전문강사와 함께 시니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 고객들이 핀테크·디지털 금융의 확산으로 금융거래의 접근성이 제한되고 금융범죄도 취약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진행된 첫 교육이다. 디지털 금융 환경의 이해와 금융사기예방의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강사는 이날 시니어 고객이 모바일 금융환경에서 알아야 할 금융지식과 비대면 금융거래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 금융사기 피해 주요 사례와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고객들은 실제 금융사기 피해 사례에 가장 관심이 높았다. 시니어 고객들은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내용엔 강의 내용을 메모하고 사진 쵤영하는 등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다올저축은행은 최근 금융회사가 빠르게 디지털화하는 가운데 고령 고객을 위한 어르신 전담 창구 운영 및 큰 글씨 약관 등을 제공하며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는 “디지털금융 교육을 통해 시니어 소비자 권익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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