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학생·지역청년 대상 '직무취업박람회' 개최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대진대학교는 10일 학생회관 광장에서 ‘2023 직무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대진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정보 제공 및 일자리 매칭을 위해 마련했다.

(사진=대진대학교 제공)

박람회는 현장면접 진행 및 직무 정보 제공, 취업준비 방법 문의 등이 진행되는 기업Zone과 정부 및 포천시의 지원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청년지원정책 Zone, 취업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는 부대행사 Zone 등 총 28개 전문관으로 운영했다.

특히 대진대학교 졸업 선배 부스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약 800여명의 청년이 방문했으며 1대 1 멘토링을 통해 취업준비에 필요한 많은 팁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진로·취업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통해 재학생 및 지역청년의 진로설정과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채용과 관련한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