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대통령 업무보고 순연…"보고일정 전반 조정"

대통령실 "부처 업무보고 일정 전반 조정"
  • 등록 2022-07-20 오전 10:41:28

    수정 2022-07-20 오전 10:41:28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사진=이데일리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20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었던 여성가족부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순연됐다.

여가부는 이날 오전 이같이 통보받았다고 알리면서 “추후 일정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장관들의 내주 국회 출석 계획 가능성 등 국회 상황을 고려해 여가부를 비롯해 남은 부처 업무보고 일정을 전반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당초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아동·청소년 보호 대책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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