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키스톤심포지아학회서 '폐섬유증 연구성과' 발표

  • 등록 2022-06-21 오전 10:04:43

    수정 2022-06-21 오전 10:04:4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138610)이 키스톤 심포지아 학회에서 폐섬유증 및 간섬유증 치료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나이벡은 ‘조직 섬유증 및 복구: 메커니즘, 인간 질병 및 치료’ 세션에서 폐섬유증을 비롯한 간섬유증 등과 관련한 연구성과를 공개했다.

특히 폐섬유증 치료제에 대한 효과로 주목받았다. 해당 치료제는 폐 조직의 염증이 과잉 발현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용체에 직접 결합해 과도한 콜라겐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폐가 정상 조직으로 ‘리 프로그래밍(re programming)’ 되는 효과를 갖고 있어서다.

이를 같은 성과를 토대로 나이벡은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나이벡 관계자는 “기존 고객사를 비롯해 신규 제약사를 포함한 여러 기관들도 큰 관심을 두고 미팅을 요청해 진행했다”며 “폐섬유증과 간섬유증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그동안 진행된 동물 유효성 연구 성과, 임상 진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