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은 공유, 박보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서복’을 4월15일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서복은 티빙 공개와 동시에 극장에서도 개봉한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티빙 관계자는 “서복은 티빙 사용자들에게 특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과감히 투자를 결정했다”며 “지난 1월 말 공개한 티빙의 첫 오리지널 콘텐츠인 예능 ‘여고추리반’과 영화 서복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