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줄기세포 이용 골관절염주사제 식약처에 임상승인 신청

자체 기술로 개발한 줄기세포 배양기술 적용
  • 등록 2019-03-21 오전 9:39:14

    수정 2019-03-21 오전 9:39:14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메디포스트(078160)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스멉셀 기술을 이용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치료제(SMUP-IA-01)의 임상1상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멉셀은 메디포스트가 독자 개발한 줄기세포 배양 기술로, 세포의 증식과 생존, 회수율 등 줄기세포능이 좋은 세포들을 대량생산할 수 있어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한다.

메디포스트는 이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 간엽줄기세포의 배양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이번에 임상시험을 신청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치료제는 K&L 2~3단계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대상이며 통증완화와 염증 억제 등 효과를 전망한다.

스멉셀 기술개발과 주사형 골관절염치료제 개발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부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았다.

메디포스트는 “일본 PMDA 측과 무릎 연골재생치료제 ‘카티스템’의 일본 내 임상에 대한 미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일본 임상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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