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새로운 국악창작곡과 창작연주가를 찾기위한 오디션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참가작 공모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그간 약 540여개의 국악창작곡과 창작단체를 탄생시키는 등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신인 아티스트 발굴에 노력해왔다. 창작국악그룹 숨[su:m], 에스닉팝그룹 프로젝트 락(樂), 고래야, 불세출 등 수많은 신진 음악인들을 배출한 국악창작곡 경연대회다.
1차 예선은 6월 1일과 2일 양일간 마포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어 7월 3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차 실연예선을 거쳐 최종 12개팀이 8월 12일 마포아트센터 대극장 아트홀 맥에서 본선을 치른다.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개 작품에 46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