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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대비 0.28% 오르면서 4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름폭도 지난주(0.22%)보다 0.06%포인트 뛰었다.
서울 시내 23개 자치구가 상승한 가운데 송파구가 한 주 새 0.71%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송파구는 신천동 잠실 파크리오가 1000만~6500만원 상승했다. 잠실동 주공5단지는 500만~1000만원, 신천동 진주 아파트가 500만~2000만원 올랐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11%)와 같았고 수도권 1·2기 신도시(0.03%)와 그 외 경기·인천지역(0.07%)도 보합을 유지했다.
전셋값이 올랐지만 매맷값은 움직이지 않았다. 서울지역 아파트 값은 한 주 전보다 0.09% 오르면서 5월 들어 3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다. 자치구 별로는 마포구가 한 주 동안 0.21%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마포구는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1000만~2000만원, 용강동 래미안마포리버웰이 2500만~3000만원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5% 오르면서 한 주 전보다 0.01% 내려갔다. 수도권 1·2기 신도시(0.02%)와 그 외 경기·인천지역(0.06%)는 전주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