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차세대 메디톡신 글로벌 임상2상 성공

  • 등록 2012-12-14 오후 3:55:40

    수정 2012-12-14 오후 3:55:40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메디톡스(086900)는 호주에서 진행한 ‘차세대 메디톡신’ 글로벌 임상 2상 시험(미간주름개선 적응증)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차세대 메디톡신’은 현재 판매 중인 보툴리눔 독소 제제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동물성 원료와 사람 혈청 알부민을 모두 제거해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미국과 유럽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에 충족하는 기준으로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동물성 원료 사용을 금지하는 중동 국가들의 규제 조건까지 충족시킬 수 있어 중동 시장 공략도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메디톡스는 내년 상반기 중 임상 3상 시험을 호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미국 및 유럽 임상 3상을 위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임상 3상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오는 2016년 완벽한 ‘차세대 메디톡신’을 선보이겠다”며 “우수한 품질력으로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선진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메디톡스, 차세대 보툴리눔 독소제제 임상 2상 완료
☞[재송]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