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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글라스 방식이 대세이던 3D TV시장에서, 편광필름에 패턴을 인쇄하는 기술의 상용화를 주도하여 FPR(Film-type Patterned Retarder, 필름타입 패턴 편광)방식으로 LG가 3D TV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하는데 기여한 정보전자소재연구소장 유정수 상무, 석유화학 기반기술 향상에 기여한 석유화학연구소장 최정욱 상무, 중국 남경법인 부임 후 2차 전지 생산성을 향상시킨 박현식 상무 등 4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편광판 세계 1등 달성에 기여가 큰 김성현 부장(39세)이 신임 상무로 발탁되는 등 11명이 상무 자리에 올랐다. 특히 김성현 상무는 이번 LG그룹 상무 승진자중 가장 젊은 인재로 1998년 LG화학 기술연구원으로 입사해 30대 초반부터 편광판 기술팀장과 생산팀장을 맡아 생산기술 개발 및 생산 초기 수율 안정화를 통해 편광판 세계 1위 달성에 기여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 이번에 발탁 승진하게 됐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CEO 선임(1명)
▲박진수 (朴鎭洙,60세) 사장
◇전무승진(4명)
▲전무박현식(朴顯植,51세)남경법인장
▲전무조갑호(曺甲鎬,53세)대외협력담당
▲전무최정욱(崔廷旭,56세)석유화학연구소장
▲상무강인식(姜仁植,49세)세무회계팀장
▲상무곽석환(郭碩煥,48세)전력저장전지사업담당
▲상무권영운(權寧雲,46세)CRD연구소 미래기술연구센터장
▲상무김성현(金成炫,39세)광학소재기술담당
▲상무김영득(金永得,44세)경영관리팀
▲상무남상봉(南相峯,54세)전지기술총괄
▲상무도재석(都在奭,45세)ABS/EP 중국팀장
▲상무류장훈(柳壯勳,47세)광학소재생산담당
▲상무성재준(成在遵,52세)합성고무/BPA생산담당
▲상무유흥연(兪興淵,47세)노경담당
▲상무이성운(李成運,48세)아크릴/가소제 마케팅팀장